'2021.1 연금계좌 개설 ( 연금저축펀드, IRP)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은퇴 후 불로소득을 크게 5가지로 세팅했다.
1. 연금계좌 ( 개인연금, 연금저축펀드, IRP )
2. 주식 배당금
3. 국민연금
4. 회사 퇴직연금
5. 부동산 월세
여기서는 1번인 연금계좌에 대해 수익률과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하려고 한다. 입사하기 전에는 세금에 대해서 많이 무지했는데, 연말정산을 하고 나니까, 세금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시작해서 연금저축 펀드와, IRP 계좌를 만들었다. 연봉에 따라 최대 16.5%, 13.2%를 세액공제 해준다.
IRP는 이와 동일하고 연간 한도는 700만 원이다. 두 개가 한도가 겹치기 때문에 즉, 연금저축 펀드 400만 원 + IRP 300만 원을 일 년간 납입하면 연봉 5500만 원 이하는 1,115,000원, 연봉 5500만원 초과되는 사람은 924,000원의 확정 수익을 얻는 셈이다. 워렌버핏의 누적 1년 평균 수익률이 16~18%인 것을 감안하면 이 16.5%의 확정수익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여기서 해외 ETF도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도 있다.
나의 연금저축 펀드, IRP 포트폴리오
나는 연금저축 펀드와 IRP 포트폴리오를 위와 같이 세팅했다. 이 포트폴리오를 짜는 데에는 '마법의 연금 굴리기'라는 책을 참고했다. 이 책에서는 공격형, 중도형, 안전형 세 가지로 분류를 나누어서 비중을 나누어 놓았다. 공격형으로 갈수록, 위험 자산인 미국 S&P500, 신흥국 ETF의 비중이 높고, 안전형으로 갈수록 안전 자산인 채권, 골드, 국채 등의 비중이 높게 나왔다.
공격형으로 세팅을 하면, 시장이 좋을때는 수익률이 매우 좋지만, 시장이 급락할시에 하락이 심한 편이다. 하지만 안전형으로 셋팅을하면 상승장에는 수익률이 조금 저조할수는 있어도 하락장에서 내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나는 단기간 동안의 시장의 등락은 있을지라도 결국의 시장은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에 (지난 50년간 늘 그래왔다.) 공격형으로 셋팅을 해서 S&P500, 신흥국 비중이 높은 것으로 포트폴리오를 정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내가 55살이 되었을 때는 든든한 연금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아직 노후를 준비하기에 어리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미리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조금씩 성장하는 연금계좌를 보면 보람도 있고,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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