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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니 연금계좌 기록

'21.03 연금계좌 기록. 평가액 4,842,726 KRW

'21.03 연금계좌 기록. 평가액 4,842,726 KRW

 

 내 연금계좌는 개인연금, 연금저축펀드, IRP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모두 세액공제 700만 원 한도가 겹치기 때문에 개인연금 + 연금저축펀드로 400만 원, IRP로 300만 원. 총 700만 원이 내가 연간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다. 개인연금은 개인적으로 ETF나 상품을 매수할 수는 없어 크게 메리트는 없지만, 회사에서 내가 내는 돈만큼 지원해주는 상품이라 가입했다. 

 

 장기적으로 복리수익으로 볼때는 개인연금을 해지하고, 연금저축펀드에 더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래도 복리는 아니지만, 확정수익으로 100%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 수익률 2% 정도로 작지만 있긴 하다.) 그리고 회사 사람 대부분이 가입하고 있기도 하다.

 

 개인연금은 납입금액이 정해져있다. 급여날 101,400원이 자동으로 납부가 되고, 회사에서는 101,400원을 추가로 납입을 시켜준다. 이것은 일 년이면 240만 원이므로, 나는 160만 원만 연금저축계좌에 입금하면 400만 원 한도를 채울 수 있게 된다.

 

'21.03 연금계좌 수익률

 이번 연도 IRP 입금액이 200만 원 모자라다. 개인적으로 월급으로 연금계좌에 입금하는 것보다는, 성과급이나, 명절 귀성여비가 나올 때 100만 원씩 두 번 더 입금하려 한다. 왜냐하면 월급으로는 사고 싶은 미국 주식이 많아서 연금계좌에 이체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챠피 조삼모사인 건 나도 안다. 그리고 월급은 계획적으로 쓰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아직은 500만 원이 채 안 되는 금액으로 미미하지만, 훗날 1억, 2억이 훌쩍 넘어가면서 든든한 나의 연금이 되어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꾸준히 기록하며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