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큰 변화. 새로운 시작 내 인생의 큰 변화. 새로운 시작 9월 한 달은 내 인생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간이었다. 요즘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아침 7시 반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면 10시가 넘었었다. 집에 오면 자기 바빴기에 정신도 없었지만, 명절도 있었고, 많은 일이 있었다. 여기서 느낀 내 생각들을 기록하려 한다. 1. 첫 자취 시작 나는 중,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집 근처에서 다니며 26년을 본가에서 살았다. 그리고 27살이 되던 해에 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나는 회사 기숙사에 들어갔다. 그렇게 또 1년 6개월을 기숙사에 살며 드디어 28살 막바지가 돼서야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입주한 지 이제 1주일이 지났는데,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집에 살면 당연하게 어머니가 해준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 더보기 간만에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며 .. 간만에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며..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린 피터스- 7월 4일 일요일 저녁. 간만에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며 드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으려 한다. 우리 회사는 일이 바쁘든, 한가하든 한 달에 2일은 주말에 특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온전한 주말은 2주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웬만하면 고향으로 내려가 항상 친구들을 만나고, 항상 술을 많이 마시고 돌아왔다. 이번 주말은 친구들이랑 인천에 있는 친구 집에 모여서 2박 3일 동안 쉬고 왔다. 첫날에 친구 여자 친구까지 해서 술을 먹고, 다음날 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도 가서 (의도치 않게 돈을 많이 쓰긴 했지만) 쇼핑도 하고, 맥주 마시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