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 주식투자 결산 -2.2%, -2,417,115 KRW


1. '22년 2월 주식투자 결산 -2.2%, -2,417,115 KRW
22년 2월은 1월처럼 최악의 낙폭은 없었지만, 하락을 면하진 못했다. 코스피는 상승 마감하였으나, S&P500과 나스닥은 3%대의 하락으로 2개월 연속 하락이다. 내 계좌는 2.2% 하락으로, 물론 코스피보다는 못했지만, 지금은 전 재산이 미국 주식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보다는 선방한 상황이다. 이번 달 그리고, 1년 동안 미국 주식과 코스피를 이겨왔기에 나는 내 계획대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
이번 달은 총 240만원의 손실이었으며, 월급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은 돈을 잃었다. 사회 초년생 치고는 레버리지 비중도 높고, 투자금액이 커져서 한 자리대의 손실과 이득으로도 몇백만 원이 움직인다. 그래도 나는 이러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야 나중에 금액이 10억 20억 넘어가더라도, 의연하게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0억의 1프로만 빠져도 천만 원이니 말이다. 그래서 아직은 내공을 다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2. '22년 2월 금융자산 현황 [ -117,115 KRW ]
금융 자산 ; 109,858,605 KRW
순 자산 ; 4,858,605 KRW
[ 1개월 연속 하락 ]
금융자산을 꾸준히 키워오다가 이번달은 멈추게 되었다. 지금의 미국 시장은 공포에 휩싸여 조정을 면치 못하고 있다. 크게 이슈로는 코로나,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있다. 코로나는 현재 세계에서 '엔데믹'을 선언하며 증시는 반영이 끝난 것처럼 보이고, 소비자물가 지수가 7.5%로 40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그에 따른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불가피해 보이며 이에 따른 증시도 상당한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은 정말로 슬프고, 비극적이다.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나는 내 삶이 있기에 나름에 대처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역사상 비교적 현대에도 전쟁은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등 여러 번 있어왔다. 그때마다 증시는 조정을 받았으며, 역사는 반복되는 것 같다. 그리고 2018년 조정, 2020년 코로나 등의 증시 폭락을 직접 보고 느끼며, 다시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해왔다. 그리고 실천에 옮기는 중이다.
3. 환희에 가득찰 때 두려움을 느끼고, 공포에 매수하자.
워렌 버핏은 사람들이 공포에 가득 차 있을 때 매수의 적기라고 했으며, 사람들의 탐욕이 넘치고 있을 때 조심하라고 하였다. 지금은 은행들은 10% 금리의 예금을 출시하고 있으며, 현재의 증시에 지쳐 많이 떠나간 상황이다. 회사를 가니 나보고 괜찮냐며 지금이라도 팔아야 되지 않냐는 걱정을 한다. 나는 이때가 바닥은 아닐지라도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판단이 들었다.
모든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특히 기술주, 성장주 위주로 많은 조정을 받고 있다. 반대로 코카콜라와 같은 가치주, 배당주는 신고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현재 나스닥 3배 레버리지인 TQQQ와 엔비디아를 많이 매수 해왔다. 증시가 다시 회복하고 나면, 다시 배당주 비중을 조금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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