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큰 변화. 새로운 시작 내 인생의 큰 변화. 새로운 시작 9월 한 달은 내 인생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간이었다. 요즘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아침 7시 반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면 10시가 넘었었다. 집에 오면 자기 바빴기에 정신도 없었지만, 명절도 있었고, 많은 일이 있었다. 여기서 느낀 내 생각들을 기록하려 한다. 1. 첫 자취 시작 나는 중,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집 근처에서 다니며 26년을 본가에서 살았다. 그리고 27살이 되던 해에 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나는 회사 기숙사에 들어갔다. 그렇게 또 1년 6개월을 기숙사에 살며 드디어 28살 막바지가 돼서야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입주한 지 이제 1주일이 지났는데,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집에 살면 당연하게 어머니가 해준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 더보기 내가 살고 싶은 30년 후의 나의 삶 내가 살고 싶은 30년 후의 나의 삶 "태어나서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도 화목하지 않은 건 당신의 잘못이다." -빌 게이츠- 1. 부자가 되자 나는 위 빌 게이츠의 명언을 처음 보고 나서, 한대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 집은 가난했고, 당연히 화목하지도 않았다. 돈과 가정의 행복은 상관관계가 없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고, 돈이 많아도 불행한 가정이 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연관되어 서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수능 전날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고, 나는 독서실에서 펑펑 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종종 생각했다. '빈익빈 부익부' 가난한 사.. 더보기 장기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장기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0년 이상 보유하지 않으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워런 버핏- 1. 장기투자 나는 2019년부터 미국 주식 장기투자 단체 톡방에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때 당시에는 200명이 조금 넘었었는데, 지금은 1000명을 훌쩍 넘었다. 확실히 2년 사이에 미국 주식이 대중적으로 변했고, 관심이 많아진 게 사실이다. 거기 단체 톡방에서 느낀 건 모두들 자신이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한다고 자처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윗 사진 처럼 장기투자가 순탄하게 부자의 길로 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밑의 사진처럼 웅덩이도 있고, 비도 오고, 배를 타고 가기도 한다. 2018년 말 폭락이 한번 있었고, 2020년 코로나 때도 엄청난 폭락이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