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열정의 부재 열정의 부재 " 열정이 없다면, 어떤 중요한 싸움도 이길 수 없다. " -존 오브라이언- 지금 나의 상태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말. '열정의 부재'. 지금 나의 삶은 굉장히 무기력하고, 힘이 없다. 회사를 합격하고, 첫 출근을 하던 그때의 나, 무슨 일이든지 나는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영어공부, 투자 공부, 건강한 취미 등. 지금의 내 모습은 정말로 초라하고, 불쌍해 보인다. 퇴근을 하고 나면 의미 없는 유튜브 시청, 계획 없는 하루하루의 삶. 나의 연수 동기이자, 나이도 나보다 어리지만,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한명 있다. 어렸을 때, 운동선수를 꿈꿔왔지만, 부상을 당했고, 고등학교 때 공부를 처음부터 시작해서 대학교를 가고 우리 회사까지 오게 되었다. 그 친구는 입사하자마자 우리에게 1년 .. 더보기
늦었지만, 2021년 목표 늦었지만, 2021년 목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 2021년이 벌써, 1분기나 지났다. 늦었지만, 2021년 목표를 적어보려 한다. 1. 영어 공부 나는 항상 영어공부에 갈증이 있다. 그래서 미국으로 인턴을 간 것도 스펙을 늘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었어서 이다. 결론은 많이 늘진 않았지만.. 내가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내가 외국여행을 너무 좋아한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외국여행 재미는 천지차이라고 생각한다. 보라카이에서 맥주를 마시며 바텐더랑 얘기하면서 즐거웠던 기억. 런던 호스텔에서 외국사람들하고 축구를 보며 맥주를 마신 기억, 캐나다 퀘벡에서 나이가 지긋하신 호스트 분과 여행이 끝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