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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센

#8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4th Europe] #8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4th Europe] 1. 프랑크 푸르트 도착 나는 이직이 확정되고, 퇴사를 하고 유럽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것으로 유럽 여행은 4번째가 되었고, 프랑크푸르트라는 도시만 3번째 방문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허브로써, 비행기 티켓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유럽여행을 시작했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정말 외국여행이 그리웠기 때문에 이 여행이 특히 기다려지고, 많이 설렜던 것 같다. 싱가폴에서 10시간이 넘는 경유를 하고, 총 20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려 드디어 프랑크 푸르트에 도착을 했다. 현지 시간으로는 저녁 7시가 넘었는데도, 프랑크 푸르트 공항 밖은 낮처럼 밝았다. 이 순간은 나에게 너무나 특별하게 다가왔다. 왜냐하면 나.. 더보기
#4 독일 뮌헨 [ 1ST EUROPE ] #4 독일 뮌헨 [ 1ST EUROPE ] 1. 친구와의 여행 시작 유럽을 오기 전, 나는 제일 친한 친구 한 명과 계획을 같이 짜고 여행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유럽에 도착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서야 뮌헨에서부터 만나 여행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처음에는 모든 여행을 같이하려 했으나, 가고 싶은 나라, 도시가 조금씩 달랐고, 조율이 어려웠다. 왜냐하면 이렇게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는 거는 둘 다에게 모두 소중하고, 얼마 없을 기회이기에 처음에는 따로 여행하였다. 이 친구는 독일을 좋아해서, 베를린부터 함부르크,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을 집중적으로 하였고, 나는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여행하고 나서야 뮌헨에서야 비로소 같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각자 한인민박, 게스트하우스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