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 주식 배당금 결산 102.9$ ( 120,804 KRW )

'21년 10월 주식 배당금 결산 102.9$ ( 120,804 K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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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안에도 기업들이 내게 벌어다준 32번째 배당금 (자본소득)

직접 일하며 내 회사가 나에게 준 18번째 월급 (노동소득)

 

19' 2월~ 현재 배당 HISTORY

 

 '19년 배당금 총액 : 151.72$

 '20년 배당금 총액 : 547.72$

 '21년 배당금 현재 : 1395.56$

 

  이번달도 어김없이 10월 한 달간의 배당 내역을 공유한다. 이번 연도 목표가 월평균 배당 180 불이었다. 미국은 분기배당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나의 3분기 월평균 배당금은 179불로 목표 달성을 거의 이뤘다. 다만 최근에 차를 사는 바람에 4천만 원 정도의 주식을 매도했다. 그래서 받는 배당금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다. 이제 차도 샀고, 자취도 시작했으니 절약도 하며 다시 배당금을 늘려가며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이뤄나갈 것이다. 최종적으로 월 3200$불의 목표를 도달하기까지 과정과 결과는 계속 공유할 것이다. 이번 달도 마찬가지로 배당금으로 ETF DGRO를 2주 매수하였다.

 

배당금으로 매수한 ETF DGRO

 

 

1. '21년 10월 주식 배당금 결산 102.9$ ( 120,804 K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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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0월 배당금 상세 내역

1. ETF : DIA, SPHD, DGRO

2. 리츠 : 리얼티 인컴 O

3. 금융 관련 : 메인 캐피탈 스트릿 MAIN

4. 소비재 : 코카콜라 KO

 

 

 2.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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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은 102.9$을 수령했고, 한화로 계산 시 약 12만 원이다. 나는 처음에 미국 주식을 시작할 때 배당주의 매력을 보고 시작을 하기도 했고, 나는 아직 까지 배당주가 너무 좋다. 하지만 요즘은 투자 가치관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과정을 겪고 있다. 나는 19년 2월 처음 배당금을 받은 이래로 지금까지 2100$ 정도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한화로 약 250만 원 정도이다. 그런데 나의 배당주를 제외한 ETF, 성장주들의 수익률이 2,500 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시대 패러다임이 변하는 시기에 사고 싶은 주식들이 너무나 많다. 반도체는 당연하고, 전기차,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등등 투자하고 싶은 회사가 너무 많기에 지금은 안정된 배당주보다는 시대를 이끌어가는 성장주에 비중을 늘리려 한다.

 

 그리고 최근엔 QLD라는 나스닥 ETF인 QQQ 2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였다. 나는 투자를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초기에는 레버리지는 무조건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고, 단타용으로만 생각이 편협하게 들었다. 하지만 오랜 기간 BACK TEST 결과들을 보며 2배 ETF 까지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었다. 2배가 위험하다면 사람들에게 반대로 나스닥 0.5배 ETF를 물어본다면, 좋아할 사람이 많이는 없을 것이다. 더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기대 이하이기 때문이다. 그럼 1.25배는 위험할까? 1.5배는? 내가 투자를 이어나가면서 훗날 리먼 브라더스,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정말 심각한 경제 위기가 당연히 몇 번은 오겠지만, 그때는 기회로 생각하며 QLD 비중을 높이며 대응을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