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월 주식 배당금 결산 154.25$ ( 172,065 KRW )

'21년 4월 주식 배당금 결산 154.25$ ( 172,065 K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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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쉬고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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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동안에도 기업들이 내게 벌어다준 27번째 배당금 (자본소득)

 직접 일하며 내 회사가 나에게 준 13번째 월급 (노동소득)

 

'19년 2월~ 현재 배당금 내역

 '19년 배당금 총액 : 151.72$

 '20년 배당금 총액 : 547.72$

 '21년 배당금 현재 : 326.23$

 

 21년이 4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배당금 내역이 아주 만족스럽다. 배당금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최대 금액이다.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이 있었기에 이번 달은 풍족하게 받은 것 같다. 17만 원이면, 근사한 한 끼를 하고, 커피까지 먹을 수 있는 돈이다. (실제로 배당금으로 인출하지는 않는다.)

 

 1. '21년 4월 배당금 상세내역 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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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F : DIA, SPHD

2. 기술주 : 엔비디아 NVDA, 삼성전자

3. 소비재 : 코카콜라 KO

4. 리츠 : 리얼티 인컴 O

5. 금융 관련 : 메인 스트릿 캐피탈 MAIN

 

 2. 앞으로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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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서두에 있는 워렌 버핏의 명언이 정말 좋다. 나도 훗날 사무실에서가 아닌 근사한 그늘에서 쉬고 있기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 아직은 나무가 너무 적다. 그렇기에 열매(배당금)도 많지 않다. 하지만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에 세금 제외하고 0.03$을 받았을 때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다. 근데 벌써 150$이 넘었다.

 

 올해 목표 월평균 배당금이 130$ 이였는데, 180$로 상향 조정해야 할 것 같다. 1차 목표 1000$, 2차 목표 2000$, 최종 목표 3000$이다. 최종목표 도달 시점은 40살 초반이다. 그때 되면 미련 없이 퇴사를 하거나,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직장 생활이 어느정도 성공했고, 재미가 있으면 계속 할것이고, 너무 힘들다 싶으면 미련없이 퇴사할 것이다. 40살 초반 은퇴 시, 퇴직연금 약 2억, 배당금으로 생활이 충분히 가능하고, 55세가 되면 나의 소중한 연금계좌가 돈을 줄 것이다.

 

 누군가는 내가 3000$을 월마다 받는다고 한다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테지만, 나는 꾸준히 달마다 기록하며 보여주고, 증명하고 싶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누군가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