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 연금계좌 기록. 평가액 9,798,621 KRW
2021년이 마무리되고, 2022년 첫 연금계좌 현황을 공유한다. 이번 달은 상여금이 나와 연금저축 펀드에 100만 원을 추가 입금하였고, 개인연금 또한 1월 월급에서 129,600원과 회사 지원 129,600원이 추가납입되었다. 특히 이번 달은 나스닥이 다우존스, S&P500지수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이 있었기에, 나스닥 ETF를 많이 매수하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IRP 계좌가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되었다. 수익률과 상관없이, 꾸준히 기계적으로 매수하며 금액을 늘려가야겠다. 다음 달이면 연금 종합계좌가 1,00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짧은 생각
요즘 미국장이 하락장을 맞이했다. 나스닥지수가 특히 많이 하락했는데, 고점대비 10% 이상이 빠져버렸다. 이것이 단기간의 조정인지 2018년 하락장, 2020년 코로나처럼 더 빠질지는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욕심을 내보려 한다. 주식을 시작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시간들이 너무나 익숙하고 기분이 좋다. 원래 환희에 매도하고 공포에 매수하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나는 이번 기회에 평소에 비싸서 수량을 늘리지 못하던 엔비디아도 조금씩 매수하고 있고, 나스닥 3배 레버리지인 TQQQ 또한 분할매수에 들어갔다. 시장을 완벽히 대응하는 것이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를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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