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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니 배당금 기록

'22년 3월 주식 배당금 결산 95.93$ ( 116,554 KRW )

'22년 3월 주식 배당금 결산 95.93$ ( 116,554 KRW )


잠자는 동안에도 기업들이 내게 벌어다준 37번째 배당금 (자본소득)

직접 일하며 내 회사가 나에게 준 23번째 월급 (노동소득)

 

'18년 2월 - 현재 배당 HISTORY

 

 '19년 배당금 총액 : 151.72$

 '20년 배당금 총액 : 547.72$

 '21년 배당금 총액 : 1818.5$

 '22년 배당금 현황 : 324.34$

 

 

1. '22년 3월 주식 배당금 결산 95.93$ ( 116,554 KRW )


 

1. ETF : DIA, VIG, DGRO

2. 리츠 : 리얼티 인컴 O

3. 기술주 : 마이크로소프트 MSFT, 엔비디아 NVDA

4. 유틸리티 : 넥스트 에라 에너지, NEE

 

 

# 짧은 생각


  이번 달의 배당금 정산은 내가 애초에 목표했던 금액에는 도달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매 월 주식에 넣는 금액이 있으니, 작년보다 더 높은 금액을 만들어 내려했지만, 요즘 들어 배당주 비중을 축소하였기 때문이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는 나스닥이 정말 많은 조정을 받았다. 고점 대비 20%가 넘게 빠졌고, 작년 장세를 주도하던 기술주들이 많이 빠졌다. 나는 이번 기회에 엔비디아를 꽤 매수하였고, 나스닥 3배 레버리지인 TQQQ를 또한 매수를 하였다. 앞으로의 장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3월 말에 시원하게 반등해주며 나는 3월 계좌가 1,000만 원이 오르며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소에 다른 장세를 겪으며 나름 유연하게 대처는 했지만,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많이 무너졌다. 과도하게 기술주에 비중이 높아졌으며, 배당주의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 나는 이제는 다시 배당주의 비중을 조금 늘릴 생각이다. 그래도 나의 계획은 내년에는 월 평균 300불의 배당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꼭 이룰 생각이다. 나의 현재 오피스텔 월세가 38만 원 정도이니, 월마다 300불 이상의 배당을 받게 된다면, 조그마한 월세를 받는 셈이니, 열심히 달려보려 한다.

 

 

# 배당 성장


출처, Dividend.com

 

 미국에는 배당을 매년 성장시켜주는 회사가 너무나도 많다. 돈을 벌면 주주들에게 자산을 분배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러한 미국의 기업문화가 나는 너무 좋다.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며, 배당을 늘려주고, 또 이러한 것을 자부심으로 여기는 것은 미국에서는 흔한 일이다. 기업 웹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배당에 대한 문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내 종목 중 이번 3월에 배당을 증액시켜준 회사는 넥스트 에라 에너지 (NEE) 이다. 무려 10% 증액이다. 내 연봉은 10%가 오르지 못하는데, 이렇게 배당을 올려주니 정말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지금 각종 이슈와 인플레이션이 심각한데, 이런 자산을 들고 있는 것이 진정한 인플레이션 헷지라고 생각한다. 나는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어떤 위기가 와도 시장에서는 떠나가지는 않을 것이다.